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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세 소식] 관세청, 가나와 본격적인 관세행정 정보화 협력추진

2019-04-10

□ 김영문 관세청장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에마뉴엘 코피 엔티 조세청장과 ‘가나 관세행정 현대화 및 정보화’를 위한 양해각서를 6일(현지시간 5일) 체결했다.

 

□ 김 청장은 가나 전자통관시스템*을 지난해 수주해 현지에서 구축중인 우리기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나 관세행정 현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가나를 방문했다.

* 가나 통관시스템 구축사업
[발주] 가나 통상산업부 [금액] 4,200만불(가나 자체자금) [기간] 18.7월부터 25개월
[사업자] 가나링크 &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[범위] 전자통관, 위험관리, 화물관리

 

□ 이번 방문과 협정체결은 작년(’18.7월) 사업계약 이후에도 기존 가나 통관시스템 운영 사업자의 반발에 따른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가나 정부와의 관세행정 노하우 공유 및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.

 

□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가나 수석장관 등이 참석하였으며, 한국 관세청장의 방문과 가나 정부의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계획 발표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.

  ○ 이날 행사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가나 정부의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도입결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동 시스템 도입은 세수 확보 등 가나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하였다.

  ○ 이에 가나 수석장관은 양국 간 관세 분야 협력 관계가 증진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,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세행정 최고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자고 하였다.

 

□ 관세청 관계자는 “전자통관시스템(UNI-PASS) 해외수출은 ’05년 수출 개시 이래 누적 수출금액 4억불*을 돌파하였다”고 전하면서,
* 수출계약기준 : 4억1,185만 달러, 13개국 15건(알제리, 카작, 키르키즈, 도미니카 공화국, 몽골, 과테말라, 네팔, 탄자니아(2회), 에콰도르(2회), 우즈벡, 카메룬, 에티오피아, 가나)

  ○ 금년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사업*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, 우리 정보통신기술(ICT)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.
* (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사업) 5개국(약 35억원), (타지키스탄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사업) 1개국(약 48억원)
* 자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 참조바랍니다. 

 

출처 : 관세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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